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작약만가: 불환곡 (문단 편집) === 긍정적 평가 === [[작약만가]], [[작약만가: 서리꽃]]과 마찬가지로 이쪽에서도 치열한 여인들간의 궁중 암투와 그 속에서 그들이 처절히 살아남으려고 발버둥치는 모습과 감정선 등이 초반부부터 잘 드러나는 편이다. 서리꽃, 작약만가 때처럼 아름답고 화려한 그림체도 여전하다.[* 다만 작가의 블로그에 따르면, 작화의 분위기는 의도적으로 조금씩 다르게 그렸다고 한다. 서리꽃은 그야말로 황궁을 나타내는 듯이 금빛으로 화려하게, 본편은 선명하고 다양한 색감으로, 불환곡은 좀 더 탁한 느낌이 들게끔 했다고. 그림체는 이쪽이 본래 그림체라고. 실제로 서리꽃이나 본편에 비해 불환곡 쪽의 채색이 조금 더 어둡고 탁한 기가 난다.] 특히 장신구나 옷은 엄청난 종류와 디테일을 자랑한다. 작가 본인이 동양풍 중 당나라 풍 위주로 옷과 소품을 그렸다고 밝혔는데 실제로도 유사한점이 매우 잘 보인다. 디테일한 부분이 조금씩 다르지만 그래도 큰 틀에선 당나라의 옷을 따른다. 예를들어 원피스 형태의 치마 위에 긴 포를 입어 허리를 여매는 것이 있다. 대사나 지문에서 전작부터 꾸준히 옛말[* 희라, 깜냥, 승은, 비루먹다 등등]이나 한자어를 많이 쓴다. 화려하고 세밀하게 그린 황궁배경이나 고전적인 복식과 더불어 특유의 말투 때문에 사극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는데 놀랍게도 장르는 판타지, 스릴러.[* [[작약만가: 서리꽃|전작]]의 장르도 스릴러. 전작의 분위기는 불환곡보다 훨씬 더 무섭고 처절하고 소름끼친다. 화려한 그림체에 황궁이란 소재 때문에 궁중 로맨스물인 줄 착각하고 본 사람들이 단체로 멘붕하고, 장르가 복선이었다고 한탄하곤 했다.] 서리꽃 시절의 [[황제(작약만가: 서리꽃)|황제]]와 소거의 부친 되는 [[황제(작약만가: 불환곡)|선대 황제]]가 본격적으로 묘사된 작품이기도 한데, 초반부인데도 그간 보여주는 모습들 때문에 별로 좋은 평가를 못 얻고 있다. 또한 당시의 가부장적 사회와 남아선호사상 등으로 인해 딸은 자식도 아닌가? 하고 불만을 드러내는 여인들의 묘사도 잘 되어있다.[* 2, 3화만 해도 황제가 다른 부인들에게서 딸은 많이 얻었지만 아들은 겨우 망모부인(롱희)과 황후에게서 셋 정도만 얻어냈으며 딸들과 딸만 낳은 부인들은 홀대한다는 묘사가 암시된다. 게다가 황제는 전형적인 가부장제의 남성으로, 아들 낳기만 원했지 그외의 자식은 제대로 돌보지 않고 방치하는 인간이다.] 작약만가 불환곡 시즌2 작가후기에 따르면 출신 지역가 황실과의 혈연 및 태황에 대한 입장, 인물 성격에 따라 복장이 다른데 황후 숙정씨는 북쪽 사람이라 북쪽 양식의 옷[* 망토에 가까운 차이나 칼라 비슷한 상의 장식이 달렸으며, 전반적으로 몸을 꽁꽁 싸매기에 노출이 극도로 없다. 이는 역사적으로도 북방민족인 만주족, 몽골계 유목민족에게서 나타나는 큰 특징이다.]을 평상시에 입다 행사 때 중앙식의 옷이나 혼용을 입고 있다. 롱희도 타국 출신이라 평상시에는 비슷하지만 다른 양식의 고향식 옷을 입고 있다고.[* 롱희의 옷은 상하의가 분리되어있는데 타국 혼용이어서 그런다는듯.] 덕빈과 경비는 중앙인이 아니지만 권력이 강하고 황실과 가까워 중앙 양식[* 현실 당나라 시절에 가까운 한푸 스타일. 외투 역할을 하는 홑옷 + 탑 원피스 스타일의 통짜 내의를 입고 있다.]이라고 한다. 위와 같은 현상으로 서리꽃보다 전체적으로 옷의 유형과 인종이 다양하게 나온다. 독자들은 새로운 의복을 볼 수 있기에 더 즐겁다는 평이 다수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